본문 바로가기

코인투자

[코인 블록체인 용어정리#1] 노드 NODE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투자를 공부하는 이찌깐입니다.

비트코인 이나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코인을 공부하다보면 노드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막연한 의미로 넘어간 단어가 노드였어요. 조금 공부하고 보니 그동안 비트코인에 있어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이 이해가 되면서 개념이 좀 더 확실히 잡힌 느낌을 받았어요. 그럼 바로 노드란 무엇인지 설명해볼게요.

 

 

노드란 비트코인을 사용하거나 채굴하는 모든 참여자를 노드라고부릅니다. 노드에는 간단하게 풀노드와 라이트노드가 있어요.

 

  • 풀노드 (FULL NODE)

풀노드란 비트코인의 탄생부터 거래되던 모든 장부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노드를 말합니다. 보통 비트코인의 개념으로 장부를 여러사람이 나눠서 갖는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데 개념을 알고 있죠. 그러면 장부가 용량이 꽤 될텐데 모두가 풀장부를 다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쪼개서 가지고 있는건지 헷갈리더라구요. 비트코인을 예로 들면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모든 내용을 가지고 있는 풀노드가 개인들이 거래를 해서 장부에 기록할 내용이 생기면 이를 기록할지 안할지 승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즉 블록체인 상에서 은행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한데 블록체인은 분장거래시스템이이기때문에 여려 풀노드들이 이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블록(장부)에 대한 내용을 저장할 공간(200기가 정도)만 있으면 누구나 풀노드가 될 수 있어요. 비트코인을 채굴할때에도 풀노드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래서 보통은 채굴 하시는 분들이 풀노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풀노드의 승인으로 기록된 거래내용들이 블록에 쌓여서 가득차면 기존 블록의 해쉬값을 채굴자들이 맞춰서 새로 생긴 블록에 연결을 해서 체인들이 계속 연결되는게 블록체인의 원리겠지요.

 

풀노드들이 많아질수록 보안성이 강해진다고 보면 됩니다. 비트코인 채굴자는 전세계 분산되어 있으면서도 그 수가 엄청나죠? 그래서 비트코인을 안전하다고 하는 이유도 있을거에요.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풀노드의 블록들을 없애야지만 비트코인의 존재를 지울수 있습니다.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래서 각국 정부들이 비트코인을 못없애는 겁니다.

 

 

  • 라이트노드 (LIGHT NODE)

비트코인 거래를 참여하는 모든 노드들을 라이트노드라고 부릅니다. 즉 거래에 대한 내용을 승인하는 풀노드를 제외한 나머지 노드들을 라이트노드라고 보시면 편해요. 큰 용량이 없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비트코인 지갑은 라이트노드로 운영된다고 보시면 돼요. 라이트노드들은 장부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검증을 못하기 때문에 풀노드들에게 거래 승인을 받는데 이런 방법을 SPV(simple payment verfify)단순지불검증 이라고 합니다.

 

 

반응형